건강

속 쓰릴 때 도움이 되는 음식과 피해야 하는 음식

노화자 2022. 5. 19. 18: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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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속 쓰릴 때 도움이 되는 음식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. 저는 커피를 많이 마시면 속이 쓰린 경우가 많더라고요. 또는 술을 마시거나 해도 속이 쓰린 경우가 있는데요. 위염, 과음, 스트레스 등으로 많은 분들이 속 쓰림 증상을 한 번씩은 겪어 보셨을 것 같습니다. 그래서 오늘은 속이 쓰릴 때 도움이 되는 음식들에는 무엇이 있는지 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한 번 볼까요?!

 


양배추


출처) www.freepik.com

 

 

 위 건강하면 양배추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데요. 양배추에는 비타민 U라는 항염 성분이 들어있습니다. 그래서 위에 염증이 생겼을 때 회복을 도와줄 수 있고 위벽을 튼튼하게 해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. 또한,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항암물질이 들어있어 위암 발생을 낮춰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 양배추는 생으로 먹거나 살짝 쪄서 먹는 것이 좋은데요. 양배추에 들어있는 비타민 성분이 열에 약하고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물에 씻겨 나가기 쉽기 때문입니다. 양배추 샐러드 등으로 생으로 드시는 것을 더 추천드립니다.

 

브로콜리


출처) www.freepik.com

 

 

 양배추만큼 비타민 U가 풍부한 음식을 고르라면 브로콜리입니다. 사실 브로콜리는 양배추보다 더 많은 비타민 U를 가지고 있는 채소입니다. 그렇기 때문에 양배추와 마찬가지로 위에 염증 완화와 위벽을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 또한, 설포라팬이 함유되어 있어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하여 위염을 줄여줄 수 있고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. 면역 기능을 강화해 주기도 합니다. 브로콜리 드실 때 보통 위에 잎 부분을 주로 드실 것 같은데요. 사실 브로콜리는 기둥 부분에 영양분이 더 풍부합니다. 잘 정리해 주시고 모든 부분을 골고루 섭취해주시는 게 훨씬 좋습니다.

 

토마토


출처) www.freepik.com

 

 

 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 들어있습니다. 이 성분은 염증 예방에 도움이 되어 위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.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 주어 위 점막에 자극을 줄여줄 수 있으며 비타민과 무기질은 위 점막을 보호해 줍니다. 식이섬유가 장내 유익균을 증진시켜 주며 소화를 도와주어 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채소입니다. 그뿐만 아니라 항산화 성분 또한 풍부하며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. 

 

바나나


출처) www.freepik.com

 

 

 바나나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소화가 잘 되게 도와주며 식사 후 속 쓰림을 일으키는 위산을 중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. 위장을 자극하지 않고 천연 제산제 역할을 해주어 위산의 역류를 막아 주고 속 쓰림을 줄여 줄 수 있어 위에 도움을 주고 속을 편안하게 해 줄 수 있는 과일입니다. 

 

 

속 쓰릴 때 피해야 하는 음식들


출처) www.freepik.com

 

 

 첫 번째로 속이 쓰릴 때 피해야 하는 음식은 우유입니다. 우유는 카제인이라는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는데요. 단백질을 소화할 때 위에서 더 많은 위산을 분비하도록 하기 때문에 속 쓰림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. 두 번째로는 견과류입니다. 호두, 땅콩과 같은 견과류를 과하게 먹으면 위장에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권장량에 맞추어 드시는 게 좋습니다. 그 외에도 튀김, 지방이 많은 육류, 카페인, 매운 음식, 탄산음료, 알코올 등도 피해 주세요.

 


 

 오늘은 속이 쓰릴 때 도움이 되는 음식들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. 속이 쓰릴 때 저도 우유를 마시곤 했었는데요. 제가 오히려 속이 안 좋아지게 거꾸로 행동을 하고 있었다는 거에 좀 놀랐습니다.;;; 차가운 물은 또 위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하니 앞으로는 속이 쓰리면 차라리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나누어 마시도록 해야겠습니다. 여러분들도 위 건강 잘 챙기시고요. 오늘도 저의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. 공감(하트) 부탁드립니다~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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